정부가 수출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 유망품목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라면, 김에 이르기까지 미래 수출 주력 품목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출플러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 극대화를 위한 대중 수출 지원도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양 장관 주재로 열린 범부처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이날 수출 증가세,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해 30개 세부 수출 유망 품목을 선정했다.주력 제조업 분야에서 17개, 신수출 유망 분야에서 13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성과를 올렸다.경기도주식회사는 중국 무역업체인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와 도내 중소기업 올커니의 제품 숨쉬는칫솔 1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올커니는 경기도주식회사의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연변 집중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길림성 연변주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됐다.올커니는 중국 현지시장 판매,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등으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숨쉬는칫솔 외 다양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 도내 중소기업 17개사 제품을 중국 시장에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자 추진되는 이반 사업은 수출 제품을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체계에 있는 중국 연변 소재 전문 유통사가 현지 온·오프라인 시장에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를 통해 중소기업
포천시는 5월 한 달간 경기북부KOTRA지원단(단장 유승호)과 연계하고 포천 소재 식품·식품기기 11개 기업이 참여한 ‘포천시 중국 동북부 식품·식품기기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에는 선양, 다롄시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 지역의 식품 유통기업, 무역회사 등 15개사가 참가해 온라인 수출 상담 32건을 진행하였으며, 약 300만 달러(한화 약37억 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국내외 국제 박람회, 전시회 등이 취소됨에 따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 경로가 막혀 애로사항을 표출해왔다. 포천시와
수출 초보기업의 세계시장을 공략할 유망기업을 돕는 경기도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 사업’이 첫해부터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 사업’은 민선7기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바우처’를 지급해 해외진출지원 서비스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전문 인력이 수출준비에서부터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19
경기도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26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 수원에서 중화권 자본유치 및 홍콩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투자와 시장진출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홍콩의 유력 투자자와 경기도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 진행을 위해 홍콩 내 최대 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홍콩무역발전국과 경기도가 협업해 마련한 것이다. 홍콩무역발전국은 홍콩의 무역과 투자활성화를 위해 홍콩정부가 출자한 법인으로 경기도와는 지난 2018년 11월에 경제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새해부터 경기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은 지방의회 차원의 외교활동에 전념하며, 내실있는 친선의원연맹 활동을 추진했다.경기도의회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을 맡은 염종현 의원등 13명의 의원들은 지난 7일부터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를 방문하고 있다.방문단은 대한민국 광저우 총영사관 홍성욱 총영사가 주최한 만찬 간담회에서 중국 최대의 경제 대성(大省)인 광저우에 대한 이해와 경기도 차원의 중국시장 진출 방안 모색, 광둥성과의 지방외교 방안 등을 논의했다.광둥성 친선의원연맹 방문단은 8일 오전 광둥성 농업농촌청 천둥(陳東)부청장과 간담회를
자연과 피부의 본질을 생각하는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에센허브(essenHERB)가 탕산차이(T3C, 唐三彩), Lady Today 등 H&B 체인스토어를 운영하는 상해 분합 화장품 유한공사(上海粉合化妆品有限公司, 이하 분합)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국 대륙 내 왓슨스를 이어 H&B 랭킹 2위에 속하는 탕산차이(T3C, 唐三彩)는 누적 고객 서비스가 1억 명이 넘으며, 매장 또한 전국 각지에 약 2000여개 지점으로 분포되어 있으나 주로 저장성, 강수성 위주로 분포되어 있다.단순히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드럭스토어
중국 최대 VR 개발자 커뮤니티 VR코어(CORE)가 경기도 VR・AR 산업육성 글로벌 연합체인 NRP(Next Reality Partners, 이하 NRP) 파트너로 참여한다.경기도는 중국 VR코어와 지난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VR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도내 VR/AR 기업의 중국 VR시장 진출과 VR/AR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NRP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VR․AR 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HTC Vive(대만), VR포커스(영국)
아시아 최대 화장품 수출입시장이자 한국화장품 수입점유율 1위, 홍콩 뷰티시장 진출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이 16일 개막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경기도 기업 16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27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미용기기, 미용의료 등 다양한 품목을 출품한다.홍콩은 최근 한류 열기와 함께 한국 화장품 수출이 성장 중에 있는
국가대표급 뷰티 유망기업들이 중국 최대 경제·금융 도시인 상하이에서 1,268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금의환향했다.경기도는 지난 19~21일 사흘간 상하이 홍차오 소재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케이뷰티 엑스포 상하이(K-BEAUTY EXPO SHANGHAI)’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총 19만㎡ 규모 전시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강소기업 67개사가 참여해 총 105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중화권 화장품시장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수출활력을 도모하고자 시동을 걸었다.도는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18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46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B2B사이트 마케팅 대행 지원(150개사) △글로벌 B2C 오픈마켓 판매지원(55개사) △글로벌 O2O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지원(45개사) △SNS 홍보 마케팅 지원(30개사)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180개사)
경기도는 24일 중국 최대의 백화점 협회인 백화상업협회와 협력해 중국시장 진출 전략, 위생허가 및 검역과 통관 등 도내 화장품 업체의 중국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현수 경기도 국제협력관, 리캉(李康) 중국백화상업협회 부회장, 리 웨이(李巍) 국제화장품분회 비서장, 그리고 도내 화장품 기업 100개사 150명과 화장품 관련 유관기관 5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중국은 대규모 화장품 시장으로 2019년 세계 화장품 시장 1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은 한국 화장품의
경기도 유망 수출 중소기업 42개사가 ‘사드 파고’를 넘어 13억 중국 거대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열린 ‘2017-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上海)’를 통해 총 4,341건 5,746만 불 규모의 수출상담 및 2,338건 2,201만 불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중국 최대 규모의 전시장 상하이 신 국제전람중심(SNIEC)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총 42개의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해 13억 거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활동을 벌였다.참가 기업들은
P2P금융 전문기업 코리아펀딩이 중국 청도 청년창업촉진회가 개최한 한중 창업 방문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차이나펀딩’을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차이나펀딩이란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기업의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코리아펀딩만의 P2P금융 상품이다.중국의 창업 시장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5년 3월 리커창 총리는 민간 주도의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정부 차원에서 각종 규제 개혁 및 지원 확대를 선언하고 행동에 옮겼다.창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금 감면 혜택도 제공
건국대가 6일 화장품산업에서의 한·중 간 공동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산업 관련 업계와 학계 관계자 300여명을 한자리에 초청, ‘2016년 한·중 화장품산업 국제공동포럼’을 교내 새천년관 우곡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화장품공학과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양국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양국 화장품 산업 정보교류를 통한 한국 화장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가평군의 교육분야 협력이 중국시장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군은 22일 오전 중국 사천성 (四川省) 성도시(成都市) 파안현 정부 사무실에서 김성기 군수와 장홍 교육국장이 양도시간의 교육협력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일치해 대중국 우호교류 및 경제통상 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활동은 미래를 이끌어갈 양도시의 청소년들과 교사들의 교류를 활성화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경제․문화․관광 등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상호발전을 이뤄간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우호교류활동에 속도를 붙이게 됐다.가평군대표단(단장 김성
중국 바이어들이 경기도 농식품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경기도는 20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6년 중국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520건, 1,6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중국인들의 식생활 문화 변화를 반영해 대형마트보다 편의점과 온라인 유통 분야 바이어를 섭외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한 것이 특징이다.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수출을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 41개사가 참여해 중국 바이어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바이어와 참가기업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도는 설명했다.이번 수출
P2P금융 전문기업 코리아펀딩이 현재 진행 중인 펀딩 상품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도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국내 P2P금융 기업 중 투자자 보호에 가장 많은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코리아펀딩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해 준 투자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 중국시장 관련 펀딩상품 확대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현재 코리아펀딩에서 투자 진행 중인 틈새주택펀딩3차와 e커머스펀딩1호에 대한 투자금액을 합쳐서 2,000만원 이상 투자자 중에서 추첨해 2박3일(10월 10일~12일) 청도 패키지 여행권을 제공한다.해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上海)’가 개막했다.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현지시각 4일 오전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 위치한 신국제전람중심(SNIEC) N2관에서 ‘2016 G-FAIR 상하이’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김기려 GBC 상하이 소장, 중국 상하이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위첸 부회장, 난징시 공업상업연합협회 치앤웨이빙 부주석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G-FAIR 상하이’에는 도